본문 바로가기
일상

책 추천 데이터베이스

by 에브릴 2024. 12. 10.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평생 습관으로 삼고 싶다.

 

책을 읽는 것이야

하루에 몇 분 정도 할애해서

휴대폰 어플만 접속해도

쉽게 실천할 수 있지만,

글을 쓰는 건 참 어렵다.

 

글쓰기가 또 멈춰있는 상태이다.

어떻게 또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써보자며

다짐의 글을 올려도

왜 그리 잘 안되는지...

그런 와중에 글쓰기의 부담을

확 줄여주는 반가운 글을 발견했다.

 

장강명의 <책 한번 써봅시다>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독서 공동체라는 게 별게 아니다.

책을 성실히 읽고, 길지 않은 감상을

인터넷서점이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책 추천 데이터베이스’를 쌓는 데

일조하게 된다.

지금 우리 사회에 턱없이 부족한 인프라다”

 

눈이 확 뜨였다.

이렇게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면 되는 것이었다.

용기가 났다.

 

내가 글쓰기에 관한 책들을

여전히 계속 붙잡고 있는 이유는

글을 쓸 용기와 소재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함이다.

글쓰기에 관한 책들은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기에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그런 책들 가운데서

나를 확 이끌어주고, 잡아줄 수 있고,

글쓰기를 지속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원동력을 갈구하며 찾는 중이다.

 

오늘 발견한 글의 내용처럼

앞으로도 계속 이 글쓰기에 대한

허들을 낮게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허접한 내용이라도 꾸준히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라본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김장  (0) 2024.12.04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0) 2024.11.27
누군가가 미울 때  (0) 2024.11.26
급해지는 마음  (0) 2024.11.25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온기  (1) 2024.1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