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꺼이하는공부 #공부엔끝이없다1 기꺼이 하는 공부의 즐거움. 공부엔 끝이 없다. 중, 고등학교 때는 별다르게 할 게 없어서공부를 했던 것 같다.특히나 고등학교 때는 주말에자습실로 공개된 빈 교실에 앉아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공부를 하는 게 좋았다.물론 계속 공부에만 열중했던 것은 아니다.딴짓도 하고, 멍 때리기도 했다.그런데,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은그 시간과 공간 속에서 있는 것 자체가나에겐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고3 때부턴 공부가 버거워지기 시작했다.대학 때도 마찬가지였다.마음에도 없는 전공을 택해서 그랬던 것도 있다.부모님은 내가 공부하는 걸좋아하는 줄 아시는데… 아니었다.언제부턴가 해야 하는 공부가 되고,결과를 잘 내야 하는 압박감을 많이느끼면서 공부에서 멀어졌던 것 같다. 그래도 공부를 해야 할 때인중, 고등학교 때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책을 붙잡고 있었던 것은 다행이었다... 2024.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