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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 대로” 영화평론가 이동진은“하루하루 성실하게,인생 전체는 되는 대로”라고 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되,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상심하지 말고,또, 내 뜻대로 하려고 힘들게애쓰지도 말라는 뜻이 아닐까 싶다. 최선을 다해 산다는 건 뭘까?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것이다.나의 ‘최선’은 뭘까? 예전에 나는 하루의 에너지를100% 다 써야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다.방전이 된 후에야 맘 편하게 잠들 수 있었다.그러다 보니 늦은 밤까지 깨어 있을 때가 많았다.아침엔 늦게 일어났다.피로가 점점 쌓이기만 했다.그런 일상의 반복이었다. 돌이켜보면 나의 깨어있던 시간에질적으로 영양가 있는 일을 했던가스스로에게 물어본다면자신 있게 대답할 수가 없다.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지 못했고,이것저것 딴짓을 할 때가 많았다.뭔가 열심히 하긴 했.. 2024. 8. 28.
‘나는 내 글의 첫 독자다’ 요새 이다혜 님이 쓴(위즈덤하우스 출판)를 보고 있다.뭔가 글 쓰는데 용기를 얻을까 싶어서다. 읽다 보면 중간에 이런 글귀가 나온다.‘나는 내 글의 첫 독자다’‘당신이 쓴 글을 세상 누구도 안 읽을 수 있지만,당신 자신은 읽는다. 그 말은 다른 사람에게향하기 전에 당신 자신을 향한다’ 같은 이유로 작가님은‘악플을 쓰지 말라고’ 도 얘기한다.내가 그 악플을 보는 첫 번째 사람이고,결국엔 나에게로 돌아오는 말이 된다는이유에서다.  내가 누군가에게 손가락질을 할 때상대를 가리키는 한 손가락보다더 많은 손가락이 나를 향하고 있다.이는 남을 탓하기 이전에나를 돌아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많이들 말한다.위의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결국은 내가 하는 모든 것은나를 위한 것이 되고,나에게 돌아오는 것이라고 본다.. 2024. 8. 26.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며칠 전 tv 리모컨으로 여기저기 채널을 돌리다가JTBC 방송국의 '이혼숙려캠프'라는 프로그램을보게 되었다.예전에 방송된 것이었는데, 재방송 중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이혼 위기에 있는 부부들이 출연해각자의 사연들을 전하며, 서로가 이혼에 대해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준다. 내가 본 부분은 첫 번째 부부의 사연이었다.20살이었던 여자가 25살 남자와 결혼을 해서,임신을 하고 만삭이 되던 즈음부터시어머니의 목욕 수발을 들게 된다.나중에는 시어머니의 변까지 받아내면서15년을 케어하게 되고, 시모는 돌아가신다.그 과정에서 부인은 결벽증과심한 우울증, 공황장애에 걸렸다.자신의 목숨을 끊으려는잘못된 행동도 몇 번 했었다.부인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었고,남편은 잘 지내고 있.. 2024. 8. 22.
지금 당장 시작! 오늘부터 블로그에 1일 1 포스팅을 해보자고맘을 먹었다.많은 사람들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말을 한다.비단 블로그 쓰는 것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거다. “준비를 좀 한 다음에…“, “완벽해지면 해야지” 하면서 미루다간 평생 못하게 되는 수가 있다. 세상에 완벽한 때란 없다. 일단 시작하고, 그 후에 실패하고, 다듬어지면서 조금씩 완벽해 가까워진다. 하지만 이런 내용들을 머리로는 이해를 하면서도 뭔가를 시작하려 할 땐 두려움과 걱정이 엄습한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닉네임은 뭘로 해야 할지,주제는 뭘로 정해야 할지,어떤 블로그에서 시작해야 할지,업로드를 시작했다가 중간에 끊기면 어떡하지 등등 가볍게 시작하고, 시작하고 나서 걱정하면 될 일들을너무 무겁고, 진지하게 생각해서 ‘시작’ 자체를 주저하.. 2024. 8. 20.